29일에 갔더니 불펜에만 콕 박혀 나오지 않던 창혁이...ㅠㅠ
그래서 갔다
외야!!!
보는 포지션이 포지션이다보니...
정말 외야에 따로 볼 사람 있는거 아닌 이상
거의 안 가는데... 특별히☆
강병의 선수 외야 보는거 정말 귀여웠다
외야에서 만나는건 처음이었었어
센터였던 최민창 선수한테 뭘 자꾸 물어봄ㅋㅋㅋㅋ
조금 전에 타구 처리 했던 방법에 대해서라든가 뭐가 더 좋을지 이런거...
그럼 최민창 선수가 다 설명해주고 얘기를 해줬다ㅋㅋㅋㅋ
유재유 선수도 귀엽더라
슈욱 하고 던짐
97년생이니까 타카하시랑 세나 히라사와네랑 동갑이네...((아픈기억))
한국 애들은 잘 모르지만 얘도 그래도 140 던지는거 같았다
보통 구속이 얼마나 되는지 몰라서...
봉식이 아버님... 넘 오래간만에 뵈서 반가웠지만
자꾸 옆에서 알짱거리면 혼날까봐 창혁이만 열심히 찍음ㅋㅋㅋ
미트가 빤딱빤딱 했다... 참 오래간만이야...
장비도 안 차구 불펜에서 공만 받는 것만 봐도 반갑네...ㅠㅠ
웃는게 이렇게 귀여워
살 많이 빠졌다는데 난 몰랐음...ㅋㅋ
참 눈썰미가 없어ㅋㅋㅋㅋㅋㅋ
한가 할 때는 브이 종종 해주는데
내가 맨날 못 잡아서 1년에 한 번 찍으면 잘 찍는...ㅋㅋ
핏쨔 김창혁도 보고 싶었는데...<
캐챠가 넘넘 멋있으니까 됐어...
아니 뭐라도 좋으니 자주 좀 보고 싶어...ㅠㅠ
올해는 안 다치고!! 건강하게!!
유니폼 입으신거 멋있어서 마무리로 한 장 더ㅋㅋㅋㅋ