포수처럼 늘 단단한 프로텍터를 갖춰 입던 선수가
가벼운 보호대만 하고 나오면 낯설다ㅋㅋㅋㅋㅋㅋㅋ
포철고 투수였던 이준 선수도 한 컷 찍었었다.
첫타석이고 2사라서 암 생각없이 보고 있었는데
이명기 선수가 냅다 안타를 쳤다ㅋㅋㅋ
그래서 3루까지 가버린 한준수 선수...
득점까지는 연결이 안 되었지만 시원시원했던 시작ㅋㅋ
선발이었던 김기훈 선수.
늘 외야수 찍는거 깜박하니까
안 까먹으려고 김경훈 선수 뒷모습도 찰칵
서드에 가 있었던 전정배 선수~
수비장갑에 글러브 낀거 보는거 너무 좋다...
극단적으로 노출이 적은게 야구의 장점인거 같고...
예전에 김기태 감독님이 엘지 계실 때 그렇게 반바지 입지 말라고 하셨는데
난 그게 너무 좋았다< ㅋㅋㅋㅋㅋㅋㅋㅋ
언제나 든든한 숏, 지강혁 선수~
하루종일 투수들이 서 있었던 마운드를 직접 고르시는 코치님...
이명기 선수는 늘 말이 많다.
처음부터 그게 좋아서 눈에 띄었던거 같다...ㅋㅋ
김기훈 선수와 커뮤니케이션(?) 중.
후 로진을 불어봅니다.
일본 고교는 지타제도가 없기 때문에 투수라고 하더라도 타석에 다 서지만
사실 일본에서도 잘 하는 투수들은 일부러 하위 타순으로 배치하기도 하고
명문인 경우에는 워낙 배팅이 강하기 때문에 뒤로 밀리기도 해도...
그래도 투수가 5~6번 정도 쳐주는게 전 좋더라구요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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