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180717] 광주 동성고 야구부 청룡기 16강전 (1)

개성고 vs 광주동성고

앞 시합이 있었기 때문에 다행히 2차전보다는 좀 더 여유있게 나와서

훈련하러 나올만한 시간에 딱 맞춰서 갔다.

몸 푸는 중이었던 신희수 선수. 

서로서로 도와주고 있다ㅋㅋㅋ 귀엽게ㅋㅋㅋ

오늘은 직사광선이 아주그냥 와...

모자를 써도 햇빛을 가리기에는 역부족인 날씨였다

스윙하고 있는 이명기 선수.

덕아웃 쪽이었나 아니었나 기억이 안 나네...

캐치볼 중이었던 이현서 선수.

시합 전 수비수들 2루 소집ㅋㅋ

익숙한 내외야 멤버들!

오늘 선발은 김민규 선수였다.

언제나 좋아하는 투구폼...

김시앙 선수가 스트라이크 어필을 잘 하는 선수가 아닌데

두세번씩 아쉬워하니까 나도 좀 아쉬웠다.

그런 공만 아니었으면 좀 더 길게 잘 던졌을거 같은데

본인이 계속 빼고 시간 끌지는 않아서 좋았음.

그래서 동성을 보는거지만ㅋㅋㅠㅠㅠㅠ

다들 참 시원시원하게 잘 던져...